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냠냠' 쩝쩝 호로록

동두천 맛집, 된장찌개 맛집, 두툼한 제주 오겹살 '어멍생고기'

by 제리s 2021. 4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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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두천 맛집 '어멍 생고기'

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119 지행역프라자

 

제주오겹살, 갈빗살, 막창

 


 

 

 

예전에 동두천 지행역에 유명한

 

감자탕 집이 하나 있었는데,

 

 

어느 날 사라졌다가

 

꼬막비빔밥 집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.

 

 

근데?

 

그 자리에 또 삼겹살 집이 생겼다는 것이다

 

 

오픈한 곳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

 

 

나는 "

 

오늘 저녁은 너로 정했다"


 


 

제주산 오겹살이라고

 

탱글 탱글한 식감이 맛있을 것 같다.

 

 

지금'어멍 생고기'의

 

 

제주오겹살은 3+1로 3인분을

 

주문하면 1인분을 더 준다고 한당

 

 

 

또, 삼겹살만 파는 게 아니고

 

막창이랑, 특수부위도 판매한다고 한다.

 

 

이번에는 고기만 먹었는데

 

다음에 갈 때는 꼬들살을 먹어봐야겠당

 

꼬들살이 뭐지?

 

 

 

'어멍 생고기'의 메뉴판이다.

 

메뉴는 간단- 간단

 

 

테이블 옆을 보면 꽂혀있으니까

 

확인하고 주문하면 된다.

 

 

 

우선 제주 오겹살 3+1을 주문했다

 

주문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단체석도 있고,

 

내부가 좁지 않아서 만족스럽다.

 

 

파채무침, 콘샐러드, 각종 짱아지

 

기다리고 있으면 사모님이 서빙을 해주신다.

 

채소쌈과 파채 무침 콘샐러드,

 

깻잎장아찌, 마늘종 장아찌 등

 

준비되어있다.

 

 

어멍 생고기의 좋은 점은

 

깻잎장아찌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!

 

 

 

 

 

"제주 오겹살 3+1"  36,000원


주문한 고기가 나왔다.

 

4인분인데 보기보다 양이 적네?

 

 

지글- 지글

 

고기 굽는 소리가 귀를 찌른다ㅋㅋ

 

 

배고파 ㅠㅠ...

 

 

고기가 어느 정도 다 익어서 

 

한-입 먹었는데

 

너~ 무 맛있잖아!

 

 

역시 삼겹살보다는

 

쫀득한 오겹살이 더 맛있어

 

 

 

잘 익은 고기는 깻잎 장아찌에

 

마늘과 함께 싸 먹으면

 

굿-굿

 

 

된장찌개도 주문했다.

 

공깃밥은 별도이기 때문에

 

먹고 싶은 사람은 1,000원~

 

 

 

 

 

"소 갈비살" 150g 13,000원


오겹살을 먹다가

 

살-짝? 모자란 것 같아서

 

소갈빗살 2인분 주문!

 

 

저 반들- 반들한

 

고기에 자태를 보소~

 

 

 

역시 소갈비는

 

칙- 칙-

 

두 번만 구워주면 되쥬.

 

 

핏기가 도는 고기를

 

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덜 익혀서

 

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

 

입에서 살살 녹아~

 

 

제주오겹살도 맛있고

 

소 갈빗살도 맛있고

 

된장찌개도 맛있고,

 

 

부족함 없었던 '어멍 생고기'

 

재방문 의사 100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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